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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판 폭행 등 127차례 아동학대 유치원 교사들 황당 변명

입력 2015-03-06 09:54:41 | 수정 2015-03-06 10:35:06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5세 아동들을 상대로100여차례 학대한 유치원 교사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6일 유치원생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상습학대)로 A씨(23·여) 등 사립 유치원 교사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 유치원 원장 B씨(56·여)는 관리감독 소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어린이집 폭행./MBC 캡처
지난해 10~11월 이들은 식판으로 아동의 머리를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5세반 아동 19명을 127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교사들은 “장난이 심해 버릇을 고쳐주려 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유치원 CC(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아동학대 장면을 확보, 피해 아동과 부모의 진술도 받아냈다.

지난 1월 학부모 7명은 A씨가 아이들을 꼬집고 걷어찼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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