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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미국 의회연설…서경덕 교수, '진주만 폭격' NYT 광고 게재

입력 2015-04-29 18:01:14 | 수정 2015-04-29 18:02:30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 뉴욕타임즈 28일자(현지시간) '진주만 폭격' 광고. /자료=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아베 총리의 미국 의회연설에 맞서 28일자(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진주만 폭격' 광고를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A섹션 8면의 하단 박스광고로 'Attack on Pearl Harbor(진주만 폭격)' 제목과 함께 1941년 12월7일 일본의 미국 하와이 진주만 폭격 당시 현장 사진을 배경으로 삽입했다.

광고 하단에는 '미국 진주만 폭격을 기억하십니까? 이처럼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 전 세계 여러 국가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일본은 전 세계에 아직 살고계신 일본군 '위안부'에게 아직 사죄와 보상을 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을 담았다.

서 교수는 "아베의 미국 의회 연설을 앞두고 과거사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이 없는 일본의 현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 주류 언론에서도 아베 총리를 압박하는 기사가 나오고 또한 미국 하원의원 25명이 서한을 보내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인정하라고 촉구하는 상황에서 광고를 통해 더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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