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기자] 홍준표 경남지사가 성완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의혹을 이유로 8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성완종 메모에 나와 의혹이 불거진 정치인 8인 중 첫 번째 검찰 소환을 받게 되었다. 성완종 전 회장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지 한달 만의 첫 검찰 소환이다.
검찰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의혹 규명을 위해 이완구 전 총리의 전 운전기사 윤모씨를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이완구 전 총리의 재보선 캠프 자원봉사자 또한 조사했다. 이완구 전 총리 선거사무실에서 2013년 선거기간에 성 회장을 목격했다고 제보한 한모씨도 검찰에 방문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해수씨 또한 참고인으로 불렀다.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배달했다고 주장하는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은 이미 검찰 조사를 사회 받은 상태다. 윤승모 전 부사장은 아내 운전 차량을 타고 국회에 방문해서 당시 홍준표의 보좌진에게 1억원 쇼핑백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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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경남지사가 성완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의혹을 이유로 8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성완종 메모에 나와 의혹이 불거진 정치인 8인 중 첫 번째 검찰 소환을 받게 되었다. /사진=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