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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어도 땀난다"…다한증 원인 메밀·오미자·황기로 '뽀송'

입력 2015-05-19 14:10:57 | 수정 2015-05-19 15:10:46
김민우 기자 | marblemwk@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우 인턴기자] 다한증의 원인이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다한증에 좋은 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한증이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해 생리적으로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현상이다. 평소 유난히 땀이 많거나, 많이 덥지 않아도 과다하게 땀이나 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다한증을 의심해 볼 만하다.

다한증은 선행질환이 있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다. 원발성 다한증의 경우 과도한 긴장을 비롯한 정신적인 요인이 크다.

   
▲ 사진=다한증의 원인. 다한증에 좋은 음식. 메밀은 다한증과 건강식품으로도 좋다.

다한증에 좋은 음식은 메밀, 연근, 팥, 오미자, 황기 등이 있다.

메밀은 습한 것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추며 소염 해독이 뛰어난 곡물이다. 몸속의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으며 아미노산, 비타민, 리신 등의 영양소가 많아 건강식품으로도 높이 평가된다.

연근은 심장의 열을 내려주고, 긴장을 완화시켜준다. 해열과 갈증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나 긴장성 다한증에 효과적이다.

팥은 몸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해소 및 소갈증(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 팥물을 끓여서 하루 3,4잔 씩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지나치면 몸에 해롭기 때문에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오미자는 간의 독을 풀어주고 심장의 열을 조절해줘 땀을 억제해 다한증에 효과를 준다.

황기는 땀이 나는 것을 다스려 다한증에는 땀을 멈추게 하고, 땀이 나지 않는 데는 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원기를 보호하고 비장을 건강하게 해 열을 제거한다.

한편, 체질에 따라 과다한 복용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택해서 적정량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다한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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