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부산 첫 메르스 감염자, 61세 81번 환자 숨져

2015-06-14 15:31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기사]부산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인 81번 (61)가 14일 오후 2시13분 숨졌습니다.

부산시는 “시립의료원과 부산대병원의 호흡기·감염내과팀이 협진을 했으나 폐렴이 악화대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박씨는 지난달 26~28일 정부발표 14번 환자(지난달 30일 확진)가 머문 서울 강남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조카와 함께 매형을 간호했다.

이후 28일 매형이 다른 병원에서 사망했고 매형 사망 후 경기도 부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뒤 지난 1일부터 한기를 느껴 부산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박씨는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으며 3일에는 집 근처 임홍섭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동아대병원으로 갔다.

동아대병원은 박씨를 격리해 진료를 했으나 특이점을 발견치 못하고 귀가시켰다. 결국 6일 조카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부천보건소의 연락을 받고 찾아온 부산시에 의해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