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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 여성위원회 "심학봉 징계 조속히...정의화 의장 만날 것"

입력 2015-08-09 17:13:45 | 수정 0000-00-00 00:00:00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새정치민주연합의 여성위원들이 심학봉 의원에 대한 ‘징계안 조속 처리’를 촉구했다.

9일 새민련 전국여성위원회(서영교 위원장)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폭행 혐의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심학봉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특위의 징계안 조속 처리를 거듭 요구하며 압박을 가했다.

전국여성위는 이날 오후 "새누리당 여성의원들조차 심 의원이 의원자격을 상실했다고 판단, 징계안의 조속처리를 요구한 것은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8월 임시국회가 시작된 만큼 국회는 조속히 심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심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안과 관련해 전국여성위는 10일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정 의장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심 의원에 대한 징계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예정.

또한 전국여성위는 "성폭행 가해자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라 경찰 수사 초기부터 봐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가해자를 한차례 2시간 소환한 것만으로 무혐의 처분한 전형적인 권력 눈치보기 행태를 보였다"며 "심 의원 사건 수사과정에 대한 즉각적인 감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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