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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펀드 가치 주간 '-4%' 하락…대내외 '악재' 탓 적용

2015-08-22 13:56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내주식펀드 1698개 펀드 중 대다수의 펀드가 크게 하락해 주간 수익률이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은 지난 21일 공시된 기준가격과 비교해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의 가치가 한 주간 4% 하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증시가 중국 경기 둔화·미국 금리 인상 우려·북한 리스크·2분기 기업 실적 부진 등 악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 중소형주 및 코스닥이 가파르게 하락함에 따라 중소형주식펀드가 -7.03%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냈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의 수익률 역시 각각 -4.34%, -2.6% 등 부진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98개 펀드 중 5개 펀드를 제외한 나머지에서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돈 펀드는 549개다.

특히 코스피 중소형주 및 코스닥지수의 급락으로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자 1(주식)A1' 펀드의 수익률은 -11.91%로 가장 낮았다.

반면 최근 원화 약세로 자동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과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이 각각 1.65%, 1.33%의 수익률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가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채권펀드의 기록은 대체로 양호했다.

한 주간 해외 주식형 펀드는 중국 증시의 급락과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등으로 -3.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소유형 기준으로 인도주식펀드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성과가 부진했으며 그중에서도 중국주식펀드의 수익률이 -6.51%로 최하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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