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포스트시즌 5패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 다저스의 커쇼의 포스트시즌 부진중후군이 화제다.
뉴욕다저스의 커쇼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츠와 내셔널리그 디비전(NLDS) 1차전에서 선발로 등반했으나 3점을 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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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이튼 커쇼는 10일 메츠와 내셔널리그 디지전 시리즈 1차전에서 호투했으나 타선불발로 패전투수가 됐다. 커쇼는 이번 경기를 포함, 포스트시즌에서 5패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
커쇼는 6⅔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3안타 4볼넷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기대했던 에이스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반면 제이컵 디그롬은 호투, 자신의 포스트 시즌 첫 경기에서 7이닝 동안 무려 삼진 13개를 뽑아내며 5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팀의 3 대 1 승리를 이끌어냈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포스트시즌 부진은 단지 올해에 그치지 않는다.
커쇼는 지난 2013~2014년 2년간 포스트시즌에서 6경기를 치뤘다. 성적은 1승 4패에 평균자책점 4.79로 정규 시즌에 비해 매우 부진했다. 이번 시즌도 첫 경기에서 패전투수의 멍에를 안았다.
다저스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제패했으나 에이스 커쇼가 첫 경기에 흔들리면서 디지전뿐만 아니라 월드시리즈 우승 목표 달성이 불투명해졌다.
2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잭 그레인키(다저스)-노아 신더가드(메츠)의 선발 격돌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