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환경부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6일 오후 충남 공주시 소재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를 방문해 겨울철 탐방객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환경부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환경부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동절기(12~2월) 국립공원에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 23건이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빙판길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골절 부상과 추운 날씨에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돌연사다. 이에 겨울철 산행 시 안전장비 착용과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 필요성이 제기된다.
김 장관은 2022년도 해빙기 정부합동 점검 결과 낙석이나 균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탐방로에 대해 우회탐방로를 조성하는 재난 취약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중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또 계룡산국립공원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안전 대응 체계와 주요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탐방객 안전수칙을 적극 안내하도록 국립공원공단에 요청했다. 이어 인근 동학사 야영장 현장도 방문해 난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사전예방 및 대응 현황을 살폈다.
김완섭 장관은 "겨울철에는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와 동상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겨울철 위협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예방 활동을 추진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겨울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