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1000만 돌파를 위해 순항 中
   
▲ 사진=쇼박스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개봉 4주차에 신작들의 공세에도 굴하지 않고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24일 519개의 스크린에서 6만 463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922만 2673명을 동원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을 통해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한 사투를 그린 범죄오락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5만 4638명의 관객을 동원한 '귀향'이, 2위는 13만 9364명을 불러모은 '데드풀'이 차지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