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일본 프로모션에 적극 첨여하기로 결정.
   
▲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박해진이 8월 '치즈인더트랩' 일본 프로모션에 적극 첨여하기로 결정했다. 

박해진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유정선배 역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박해진은 앞서 중국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요우쿠’에서 진행되는 ‘치즈인더트랩’ 프로모션에 단독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기세를 이어 일본 역시 ‘치즈인더트랩’의 방영을 결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해진은 8월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치즈인더트랩’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또한 그는 일본 팬미팅 자리에도 함께 참석할 것이라고 밝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4월 일본 위성 채널인 엠넷 재팬에서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방영 기간 중인 8월에는 2차 방송사가 결정된다.
‘치즈인더트랩’ 일본 판권을 구매한 관계자는 “박해진에게 2차 방송 홍보시기에 맞춰 프로모션 참가를 요청하였으며 흔쾌히 초청에 응했다. 이로 인해 일본 팬들의 기대감이 클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8월 스케줄을 앞서 확정짓는 이유는 박해진의 기자회견 및 프로모션이 통상 대관과 프로그램 및 잡지, 각 언론매체의 주요면을 획득하기 위해 미리 박해진의 스케줄부터 선점하기 위함이라는 후문,
이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섭렵하며 대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박해진의 힘이 뒷받침되었음을 짐작케 하는 상황이다.
 
박해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한류가 주춤한 일본 내 한국 드라마 시장에 ‘치즈인더트랩’이 방영된다는 기쁜 소식에 박해진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을 떨칠 박해진의 저력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4월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박해진 데뷔 10주년-서울 팬미팅' 행사를 무료로 개최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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