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외인 계약을 완료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오전 외국인 투수 앤디 밴 헤켄과 총액 90만불(약 10억원), 야수 대니 돈과 총액 65만불(약 7억원)에 2017시즌 선수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2012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앤디 벤 헤켄은 6시즌 연속 뛰게 됐다.

2016시즌부터 넥센과 함께한 대니 돈 역시 2017시즌을 넥센에서 함께한다. 앤디 밴 헤켄과 대니 돈은 현재 미국에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들은내년 2월 초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25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 션 오설리반과 총액 110만달러(약 12억)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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