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처가와 최순실 일가의 인연이 밝혀졌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비리를 담은 청와대 비밀 노트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우병우의 측근에게 그가 처가 얘기에 불편해한다는 것을 들었다.

이에 제작진들은 청문회를 마치고 나오는 우병우에게 다가가 처가에 관한 질문을 던지자 그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서 공부보다 중요한게 인성이야 (joen****)” “차라리 나는 해와 달을 본 적이 없다고해라 (rain****)” “오늘 방송은 화도 안 나요 우리가 추운 날 덜덜 떨면서 촛불 들어도 바뀌는 게 있을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내가 바보같고 무기력증에 우울증 올 것 같아요 (nnn2****)”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