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조'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공조'(감독 김성훈)현빈과 유해진의 특별한 케미가 담긴 인터뷰가 공개돼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공조' 측은 최근 현빈과 유해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빈X유해진의 모든 것' 인터뷰 영상은 현빈과 유해진이 서로에게 직접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로 처음 본 사이인 것처럼 능청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두 배우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인터뷰 영상은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해진은 "현빈씨가 액션을 잘 할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영화를 보고 정말 놀랐다"며 현빈의 액션 연기에 감탄을 전했고 이태원 추격씬, 카체이싱 등 '공조'만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짜릿한 액션 장면들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현장에서 너무 재미있으셨는데, 분위기를 업시키는 팁을 전수해주신다면?"이라는 현빈의 질문에 유해진은 "얼마면 되겠니?"라며 순발력 넘치는 아재개그로 웃음을 전하기도.

서로 악수를 나누며 훈훈한 웃음 속에 마무리된 '현빈X유해진의 모든 것' 인터뷰는 영화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두 배우의 색다른 케미를 전하며 '공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공조'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