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콩by스타쉽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이엘리야가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 김지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7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 이엘리야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에서 유명 앵커 혜란역으로 출연한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았다.

이엘리야가 맡은 혜란은 현재 유명한 앵커로 부와 명성, 외모까지 모두 갖춘 재벌 이혼녀. 성공에 대한 강한 열망을 지녔고, 솔직한 성격과 쎈 고집, 직설적인 화법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대학시절 동만(박서준 분)의 첫사랑이자, 애라(김지원 분)의 라이벌이었던 그가 향후 두 사람과 어떤 구도를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엘리야는 과거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연을 맡으며 데뷔, 안정적인 연기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KBS2 ‘참 좋은 시절’, SBS ‘돌아온 황금복’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완벽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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