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불멸의 톱스타 남진의 모든 것' 1편에 출연한 가수 윤수현이 화제다.

윤수현은 20일 방송된 이 프로에서 남진에게 남다른 후배사랑을 받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녹음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먼저 녹음을 하시고 가실 줄 알았어요. 그런데 녹음을 마지막까지 하고 가셨어요“ 라며 남진과의 훈훈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윤수현은 남진의 콘서트 장에 방문해 콘서트 무대를 준비하는 남진을 보며 "(그런 안무가)제 나이에도 안되는데"라며 대단하다는 멋지다는 말을 꺼냈고 남진은 "자꾸 하면 돼" 라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남진과 '사치기사치기'로 듀엣 무대를 완성하며 멋진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사치기사치기‘가 수록된 남진의 듀엣앨범은 지난해 8월 9일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