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김미경 쇼'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박지윤(36)과 카카오 조수용(44) 부사장이 열애 중인것으로 밝혀지며 조 부사장 회사에 대한 카카오의 기하학적 지분 인수가 화제다.

카카오는 조 부사장을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하며 조 부사장이 대표로 있는 제이오에이치의 지분을 100억 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로 인수 한 것.
 
조 부사장은 네이버에서 마케팅과 디자인을 총괄하며 온라인을 시작으로 해서 오프라인 사업에까지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장본인으로 분당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 건축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한편 디자인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박지윤과 조 부사장은 업무상으로 만나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적으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열애 중이라는 측근의 전언이다.

박지윤은 조 부사장이 발간하는 매거진 B의 팟캐스트 버전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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