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작가, 감독이 시청자들과 끝까지 함께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드라마하우스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맨투맨'이 배우, 작가, 감독이 시청자들과 끝까지 함께한다.

24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측은 16회 단체관람에과 이에 앞서 '맨투맨' 코멘터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하 ‘맨탐정’)에 배우 박해진과 더불어 이창민 PD와 김원석 작가, 태인호가 함께 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창민 PD와 김원석 작가는 '맨탐정'의 첫 번째 게스트로도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솔직한 입담을 마음껏 방출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어 이번에도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수미상관' 게스트로서 끝까지 멋진 의리를 보여줄 계획. 세 사람은 제작진과 배우의 사이를 넘어 보다 끈끈한 인연을 드러내 온 터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여기에 박해진과는 드라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췄지만 알고보면 같은 부산 출신 선후배 사이기도 한 태인호 역시 드라마 속 적으로 대면했던 모습과는 다른 살가운 사이임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태인호는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애정을 갖고 임했던 드라마의 끝을 함께하며 ‘맨투맨’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맨투맨' 속 대표 명장면 박해진, 박성웅의 도로 질주신을 더욱 빛나게 했던 OST '신비로운 걸'을 가창한 남성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깜짝 게스트로 나와 마지막회를 더욱 풍성하게 지원사격 할 예정이다.

한편 '맨투맨'은 국내를 넘어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지에서 무서운 상승세로 글로벌한 화제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