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채연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 출연을 확정한 다이아 정채연의 '성숙미' 물씬 풍기는 사진이 화제다.

오늘 2일 정채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정채연은 이번 '다시 만난 세계' 출연을 확정했다"며 "현재 대본 정리 및 촬영 일정 등 세부사항 조율 중이다.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정채연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이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는 올 21세인 정채연이 노란색 체크 드레스를 입고 '소녀티'를 벗어난 모습으로 환하게 정면을 응시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동갑(같은 해 태어난)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만든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이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정채연은 극 중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으로 배우 이연희가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