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서울소시모와 함께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공연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금융감독원


공연은 이날 11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24회에 걸쳐 수도권과 강원지역 노인복지관, 경로당의 어르신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주로 피해를 입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그에 대한 예방요령을 연극형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연극 공연이 1회에 그치지 않도록 동영상 교육자료로 제작하고 범금융권, 사회‧시민당체 등에 배포해 홍보효과를 지속‧확대할 방침이다.

서울 소시모는 연극 공연 외에도 대학생 맞춤 교육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호보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보이스피싱 예방수단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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