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토네이도 피해지역인 앨라배마주를 방문해 위로를 전했다.

9일 해외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토네이도 피해가 가장 심했던 앨라배마주 동부지역 보르가드의 한 침례교회를 찾아 생존자 및 응급구조 요원들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을 토네이도로 가족을 잃은 이들을 안아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그들의 모자와 성경책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한편, 앨라배마주에서는 지난 3일 강력한 토네이도로 23명이 숨지고 가옥 파손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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