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녹화 위치 확인 가능…신형 블랙박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파인디지털이 성능이 강화된 신형 블랙박스를 출시하며 판매 강화에 나선다.

1일 파인디지털은 지능형 ADAS 블랙박스 ‘파인뷰 X5 NEW’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파인디지털이 신형 파인뷰 X5 블랙박스를 선보였다. / 사진=파인디지털


‘파인뷰 X5 NEW’는 전방FHD 화질과 후방HD 화질을 지원해 주행 중 모든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블랙박스로, 녹화된 영상 파일에 행정구역명을 표기해 해당 영상이 촬영된 위치를 운전자가 쉽게 확인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사고가 발생한 위치는 물론 차량의 주행 장소를 보다 수월하게 파악 가능하다. 

또한 제품은 주행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저장해 메모리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 가량 향상시키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탑재했다. 평시에는 주행 영상을 자동으로 압축 저장하고, 충격 발생 시 1초에 30프레임으로 전환되어 보다 자세하게 충격 녹화 영상을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GPS 기능을 기반으로 앞차 출발, 전방 추돌,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본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선 진행되며, 정가 대비 36% 할인 혜택 및 메모리 카드 용량 업그레이드(16GB→32GB)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11번가 단독 이벤트 종료 후에는 파인디지털 홈페이지를 포함해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12월1일까지 추가로 예약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파인뷰 X5 NEW’ 예약판매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는 출장 장착 서비스, 3만 원 상당의 외장 GPS 안테나,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 업데이트, 무료 법률 상담 등의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기 ‘FC300’ 출시를 기념한 예약판매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이벤트는 제품 구매 시 동일한 제품을 추가로 1대 더 증정하거나 제품 구매 시 사은품을 2개 증정하는 형태로 각각 진행되며, 기간은 오는 11월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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