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카리나가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MA"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블랙 원피스부터 화려한 색감의 무대 의상까지 다양한 룩을 선보이는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카리나는 인형 같은 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선주문량 자체 최고 수치와 더블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으며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 등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Spicy'(스파이시)는 공개 이후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에스파는 오는 11월 10일 새 미니앨범 'Drama'(드라마)로 컴백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Drama'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