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1101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박서진은 2013년 싱글앨범 '꿈'으로 데뷔한 10년 차 가수로 '밀어 밀어', '흥해라', '지나야'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가수다.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독보적인 장구 연주 무대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이뤄내는 모습과 열정을 담은 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서진은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희귀, 난치성 환우를 위한 기부, 불법 번식장 유기견을 돕기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 고향인 경남 사천시에 장학금 전달 등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로또 '황금손'으로 초대된 박서진은 꾸준히 선행하는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큰형이 간 이식 수술을 받아야 했을 때 부족한 병원비를 후원받은 적도 있고, 급식비가 밀리고 교복을 맞추지 못할 때도 도움을 받았다"면서, 그런 도움으로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곳에 꾸준히 베풀면서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1101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박서진의 즐거운 만남은 오늘(6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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