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쇼챔피언'이 14일 오후 6시 MBC M에서 '밸런스 게임 순한 맛 VS 매운맛'이라는 주제로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

이번 하이라이트 방송을 통해 반전 가득한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살펴볼 수 있다. 두 가지 매력을 펼치는 아티스트의 무대들을 통해 글로벌 팬들은 원픽 무대를 골라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쇼챔피언'의 레전드로 불리는 그룹의 무대가 펼쳐진다. 설렘과 행복함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EXO의 'Love Me Right'과 거친 자아의 본능적인 욕망을 노래하는 'Monster'를 통해 그들의 반전 매력을 확인한다. 또한 세븐틴의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와 '숨이 차',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MAGO' 무대를 통해 청량함과 치명적인 무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4세대 보이그룹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상쾌한 느낌의 'The View'와 성숙한 절제미의 'MANIAC' 무대를 선보이는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한다. 또한 반전 콘셉트의 대명사 EPEX(이펙스)의 청량함이 담긴 '여우가 시집가는 날'과 강렬한 카리스마의 'FULL METAL JACKET'을 만난다. 뿐만 아니라, TEMPEST(템페스트)의 'DIVE', 'Dragon'(飛上) 무대로 상큼함은 물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까지 갖춘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강렬함과 청순함이 공존하는 팀의 무대도 펼쳐진다. fromis_9(프로미스나인)의 다크한 분위기를 어필하는 'Attitude', 청초한 매력을 뽐내는 'Stay This Way'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이어 드림캐쳐의 'Scream'과 'Alldaylong', YENA(최예나)의 'Good Girls in the Dark', 'SMILEY'까지 고혹적인 무대와 상큼발랄한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다.

K-POP 팬들은 '쇼챔피언'표 밸런스 게임을 통해 K-POP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자신의 취향을 골라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