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올해 1분기 매출 전년비 60배 증가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는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 비디비치 커버 핏 쿠션(블랙 쿠션)./사진=신세계인터내셔널 제공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킨 코어 뷰티’ 리브랜딩 이후 일본에서 진행하는 첫 오프라인 대형 행사다.

비디비치는 한국 MCN 기업 레페리가 주최하는 ‘1% 셀렉트 스토어’에 참여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물론, ‘KYEA’를 수상하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팝업에는 한일 인플루언서 350여 명과 50개 이상의 미디어가 참석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실적 상승세도 가파르다. 비디비치는 올해 1분기 기준 일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0배 이상 성장했다. 국내에서도 올리브영 입점 매장을 500여 개로 확대하며 매출이 600% 이상 증가했다. 성장을 견인 중인 핵심 제품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블랙 쿠션)’은 리브랜딩 전 대비 판매량이 300% 급증하며 글로벌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블랙 쿠션을 필두로 틴티드 비비크림, 버터 틴트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브랜드 뮤즈 카즈하 방문 및 메이크업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비디비치는 이번 도쿄 팝업을 기점으로 일본 내 주요 버라이어티샵 입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일본은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팝업을 전환점 삼아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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