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찾은 구윤철 부총리...글로벌 K뷰티 규제 혁신 논의
수정 2026-05-29 11:31:04
입력 2026-05-29 11:31:16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아모레·LG생건 CTO 배석...규제 혁신 모색
윤상현 부회장 "스타 브랜드 생태계 완성"
윤상현 부회장 "스타 브랜드 생태계 완성"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한국콜마는 정부 주요 부처 관계자들과 K뷰티 산업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술 비전과 규제 혁신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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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한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한국콜마가 개발한 AI 피부진단 기기인 ‘카이옴’을 체험하고 있다./사진=한국콜마 제공 | ||
전날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를 필두로 아모레퍼시픽 및 LG생활건강 최고기술책임자(CTO), 뷰티 테크 스타트업 대표들도 배석해 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K-뷰티는 이제 단순 화장품 산업을 넘어 AI, 데이터, 디바이스가 융합된 미래 전략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신시장 창출을 강조했다.
윤상현 부회장은 "지속 성장을 위해 스타 브랜드가 꾸준히 탄생할 수 있는 생태계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한국콜마는 이러한 숙제를 풀어나가고, K-뷰티의 지속 가능한 성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이번 방문은 한국콜마가 올해 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로 뷰티 기업 최초 '최고혁신상'을 거머쥔 원천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콜마는 해당 행사에서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까지 더해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융합 연구개발(R&D) 센터로, 글로벌 생산 기지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한다. 7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며, 이 곳에서 개발된 원천 기술은 국내 세종·부천 공장은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 즉각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