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3700만원 기탁…5년 연속 상생 경영
수정 2026-07-14 16:07:26
입력 2026-07-14 16:07:30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화장품 실무 연계 공동개발 등 CSR 성과도 창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가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해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5년 연속 후원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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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가운데)와 고대현 소이프스튜디오 대표이사(오른쪽), 하정은 재단법인 밴드 이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콜마 제공 | ||
한국콜마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사회 첫걸음’ 지원을 위한 후원금 37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와 고대현 소이프스튜디오 대표이사, 하정은 재단법인 밴드 이사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만 18세 이후 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후원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첫 수립 이후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재단법인 밴드를 거쳐 자립청년후원 사회적기업인 소이프스튜디오에 전달되어 청년들의 독립 재원 및 교육비로 집행된다.
한국콜마는 지난 5년간 총 54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화장품 업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이프스튜디오의 디자인 아카데미 수료 과정을 지원하는 등 실무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교육 과정을 거친 청년들과 한국콜마 융합기술연구소 인프라가 협업해 ‘하이드라 선세럼’을 공동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최종 패키지 디자인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한 청년 디자이너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완성된 제품은 향후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의 대외 홍보 물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도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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