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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노동자축구대회' 8년만에 개최…"민간교류 활성화 감안"

2015-10-27 21:29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한국 정부가 민주노총, 한국노총과 북한 조선직업총동맹이 참여한 가운데 평양에서 28~31일 열리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27일 승인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각각 1팀과 북측 직총 2팀 등 총 4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 남북 노동단체가 공동 개최하는 축구대회는 2007년 4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이후 8년여 만에 열린다.

양대 노총 관계자 162명은 28일 이스타항공 전세기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해 3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이번 승인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순수 체육교류 행사이고 ‘8·25 합의’ 이후 민간 교류가 활성화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6일 북한 직총은 남측 양대 노총에 팩스를 보내 평양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하자고 제안했고 개성에서 대회 일정 및 장소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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