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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정교과서 윗선 뜻 말한적 없다…문재인의 곡해"

2015-10-28 11:54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윗선 뜻’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그런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난 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국정교과서 반대 문화제’에 참석해 “지금 새누리당에서도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많고, 황우여 교육부 장관도 ‘자기 뜻이 아니라 윗선의 뜻’이라고 내게 말했다”고 말했다.

   
▲ 황우여 "국정교과서 위선 뜻 말한적 없다…문재인의 곡해".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정 교과서 반대 결의대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오른쪽 다섯번째)와 이종걸 원내대표(오른쪽 네번째)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해명 자료를 통해 “황 부총리는 그런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황 부총리도 문재인 대표에게 강력히 항의했다”며 “이는 단지 문재인 대표의 정치적 표현이며 곡해였다”고 반박했다. 이어 황 부총리는 “역사교과서 개발을 맡고 있는 주무장관을 대상으로 정치적 흠집내기를 넘어 정쟁과 분열의 장으로 이끄는 데 대해 심한 유감을 표명하며, 금도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황 부총리는 당 대표 시절부터 국가 책임 하에 역사는 하나로 가르쳐야 한다고 일관되게 말해왔으며 헌법 가치에 따라 올바른 역사인식을 기를 수 있는 역사교과서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에 진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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