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대학전문채널 캠퍼스TV가 개국을 앞두고 대학생들을 농락하는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일 대학가에 다르면 지난달 23~27일 캠퍼스TV는 경기 안성 A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꿀알바 대탐험’ 프로그램 촬영 참가자를 모집, 이후 진행된 면접에서 제작진은 학생들을 상대로 양 흉내내기·양 성대모사·랩배틀 등을 주문했다.
캠퍼스TV는 모집 포스터를 통해 해외여행에 따른 항공료 등 경비 지원 등을 내세우며 홍보했다.
하지만 촬영 직후 캠퍼스TV 제작진은 “캠퍼스TV가 준비한 몰래카메라였다”고 말했다고 참가 학생들을 주장했다.
당시 상황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자 캠퍼스 TV 측은 편성제작본부장 명의로 사과문을 게재하고 “면접에 참가한 학생들이 겪은 황당한 경험과 모멸감에 대해 진심어린 용서를 구하고 이번 일에 대한 적합한 보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빈축을 사고 있다.
| ▲ 캠퍼스TV 홈페이지 캡처 화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