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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종 '슬로로리스 원숭이' 부산 재래시장서 또 발견…밀수?

2015-11-15 18:48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제 멸종 위기종인 ‘슬로로리스’ 원숭이가 또다시 발견됐다.

부산 사하구 신평시장에서 15일 오후 2시10분께 슬로로리스 원숭이가 발견, 지난 3일과 13일에 이어 이날 3번째로 발견된 슬로로리스는 몸길이 20cm가량의 새끼로 시장 내 통닭집 냉장고 뒤편에 숨어 있었다.

슬로로리스 원숭이는 119 소방대에 의해 포획됐으며 부산의 한 동물원으로 인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에서 가장 느린 원숭이로 알려진 슬로로리스는 100m를 이동하는 데 3시간이 걸릴 정도로 느리며 국제적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됐다.

이에 허가 없이는 애완동물 등으로 키울 수 없는 슬로로리스가 신평시장에서 3마리째 나타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발견된 슬로로리스 원숭이 2마리는 모두 동물원으로 넘겨졌다.

슬로로리스 원숭이를 누군가 밀수 했을 가능성에 부산야생동물보호협회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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