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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궤도 위성의 새이름 '천리안'…한반도 24시간 주시한다

2015-11-16 14:59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우리 정부의 정지궤도 위성이 한반도를 24시간 주시한다는 뜻의 '천리안'이란 이름으로 통일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8∼2019년 발사 예정을 목표로 개발하는 차세대 정지궤도복합위성 2기에 '천리안 2A' '천리안 2B' 명칭을 붙인다며 이처럼 16일 밝혔다.

정지궤도 위성은 고도 3만6천㎞에서 지구의 자전 방향 및 속도와 같이 움직여 결과적으로 지구 특정 지점 위에 계속 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지역의 '전체 그림'을 꾸준히 관찰할 수 있어 기상·해양 관측과 환경 감시 등에 많이 쓰인다.

현재 우리 정부가 운영하는 국가 정지궤도 위성은 2010년 발사한 '천리안 1호'(통신해양기상위성) 하나다. 천리안 2A·2B의 발사가 끝나는 2019년이면 우주에 떠 있는 천리안 위성은 모두 3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민간에서는 현재 KT가 정지궤도 위성 2대(무궁화 5호·무궁화 6호)를 갖고 있다.

천리안 2A와 천리안 2B호는 2018년 5월과 2019년 3월 각각 발사돼 한반도 지역 위에서 기상이변, 해양오염, 미세먼지 등 국경을 넘나드는 대기오염 물질을 관측하는 역할을 주로 맡게 된다.

국가 위성 중에서 정지궤도보다 낮은 고도를 도는 다목적실용위성은 이미 '아리랑'이라는 통합 명칭을 쓴다. 현재 운영되는 아리랑 위성은 모두 3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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