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북한이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에 대해 보도하지 않고 있다.
북한 언론매체들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사흘째인 24일 오후 6시 현재까지 관련 소식을 전혀 보도하지 않고 있다.
이는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보였던 반응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북한은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때에는 다음 날인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명의의 조전과 함께 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다.
또한 당시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북측 대표 6명으로 구성된 조문 사절단도 남측에 보냈다.
같은 해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에도 이튿날인 24일 매체를 통해 서거 소식을 전한 데 이어 25일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명의의 조전을 보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