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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황주홍 17일 '탈당 후 안철수 측 합류'…유성엽은 '탈당만'

2015-12-16 19:34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따라서 오는 17일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황주홍 의원이 탈당, 안 의원 측에 합류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당초 동반탈당이 예상됐던 유성엽 의원은 탈당은 하되 당분간 ‘야당 통합’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당장 안 의원과 함께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 의원이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문병호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 예정대로 새정치연합을 탈당할 것"이라며 "황주홍, 유성엽 의원도 내일 동반 탈당하기로했다"고 밝혔다.

황주홍 의원 또한 이날 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17일 탈당 계획을 밝혔다. 황 의원은 "우선 안 의원이 중심력이 있기 때문에 안 의원 중심으로 가서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고, 천정배·박주선 의원 등 신당 전체를 하나의 단일대오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 측은 두 의원의 합류를 계기로 세 결집을 위한 본격적인 영입작업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 당적은 16일 공식 말소됐다. 이는 탈당계를 제출한 지 2일이 지나면 자동말소되는 새정치연합 규정에 따른 것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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