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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코닝 이틀째 급등...'글래스세라믹3·광통신' 기대감

2026-03-11 07:19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미국 증시에서 특수유리 및 광통신 제조업체인 코닝 주가가 이틀째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특수유리와 광통신 등을 생산하는 소재업체인 코닝 주가가 이틀째 급등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코닝은 5.56% 상승한 136.22 달러에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급등세다.

코닝은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에 따른 국제유가 폭등으로 증시 전반이 조정을 받으면서 최근 4일간 폭락했다가 9일부터 상승 반전했다.

시장 전반이 이란 전쟁 우려로 혼조에 휩싸인 상황에서  코닝의 주가 급등은 돋보였다.

코닝은 이달초 지금까지 나온 글래스 세라믹 중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 3(Gorilla Glass Ceramic 3)를 출시했는데, 이 게 뒤늦게 투자자들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은 모토로라의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인 'Razr'에 즉시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는 코닝의 특수 소재 사업이 실제 시장에 깊이 침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협력은 코닝의 혁신적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코닝은 첨단 데이터센터용 광섬유와 케이블을 공급하는 핵심 기업으로 빅테크들이 경쟁적으로 AI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수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코닝은 올들어 메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사용할 광섬유 케이블 공급계약을 맺었다. 공급은 2030년까지 이뤄지며, 최대 60억 달러 규모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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