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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부킹홀딩스 급등...여행 수요 기대감

2026-03-18 06:52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수요 증가 기대감에 온라인 여행사와 레저업체의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익스피디아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와 부킹홀딩스가 여행 수요 폭발과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1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는 4.23% 오른 241.25 달러에 마감했다.  3일 연속 오름세다.

또 부킹홀딩스는 3.48% 뛰었다.  역시 3일째 강세다. 호텔과 카지노 체인을 소유한 오프라인 레저업체인 MGM리조트 인터내셔널은 2.45% 올랐다.

이들 여행관련 업체 주가가 급등한 것은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이 1분기 어닝 서프를 예고하면주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델타는 1분기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7%에서 7~9%로 올려 잡았다. 또 아메리칸항공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역대 최대폭 증가다.

델타의 에드 바스티안 CEO는 "3월 들어 소비자 및 기업 수요가 가속화하고 있으며, 모든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글로벌 여행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인식을 투자자들에게 심어주면서 여행 관련 업체들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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