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티앤씨재단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아동·청소년 복지 종사자를 위한 지원 사업인 ‘힐러스힐어스(Healers, Heal us!)’의 제3기 참여자 선정을 완료하고, 올해 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티앤씨재단이 아동·청소년 복지 종사자를 위한 지원 사업인 ‘힐러스힐어스’의 제3기 참여자 선정을 완료하고, 올해 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사진은 힐러스힐어스 참여자가 직접 촬영한 힐링 여행 모습./사진=티앤씨재단 제공
힐러스힐어스는 아동·청소년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아동·청소년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복지 혜택을 확대하고,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사회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에서 1~10년 경력을 가진 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참여자들을 선정하기 위해 사연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들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사들은 오는 8월까지 각자 일정에 맞춰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힐링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항공권과 렌터카, 숙박, 포도뮤지엄 관람권, 제주 명소 연계 혜택 등이 지원된다. 재단은 개별 맞춤형 여행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온전히 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여행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참여자들은 ‘나의 아동·청소년 복지현장 실천 이야기’를 주제로 사연 공모에 참여했다. 이 사연을 바탕으로 재단은 현장의 고민과 실천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참여자들의 사연과 여행 사진, 소감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하고 여행 사진과 메시지를 활용한 굿즈를 제작해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현장 응원’은 계속된다. 재단은 참여자 중 ‘공감왕 힐러스’ 1명을 선정해 해당 참여자의 이름으로 근무 현장에 밥먹차를 보내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나머지 19명에게는 각자의 근무 현장으로 간식을 지원해 동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티앤씨재단은 힐러스힐어스를 통해 아동·청소년 복지 종사자들이 자신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노고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후기와 실천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사례집 및 굿즈 제작, 현장 응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티앤씨재단은 2017년 설립했으며 ‘따뜻한 공감사회’ 실현을 위해 장학·교육·복지·긴급구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