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이제까지 우리가 알던 고아성과는 전혀 다른 고아성이 온다.
쿠팡플레이의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8이 배우 고아성과 함께 두 번째 무대를 꾸민다. 지난주 첫 번째 호스트 탁재훈의 활약으로 문을 연 새 시즌은 공개 직후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SNL 코리아' 시즌 8은 3월 4주 차 TV-OTT 통합 동영상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러한 흥행세를 이어받을 2화 호스트로는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고아성이 나선다.
영화배우 고아성이 이제껏 보여줬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4일 방송될 'SNL 코리아' 시즌 8 제2회에서 보여준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하는 고아성은 녹화 현장에서 "대표작을 'SNL 코리아'로 바꿔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적극적인 태도로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번 회차에서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망가짐을 불사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고아성은 강렬한 드레스 차림으로 엉뚱한 행동을 반복하거나, 'AI 연기'로 알려진 크루 정상훈과 호흡을 맞추는 등 코너마다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Y2K 감성을 재현한 아날로그 비주얼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코미디에 녹여낼 것으로 보인다.
기존 크루들과 신입 크루들의 조화도 관전 포인트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안주미, 이아라, 정창환, 정희수 등 신예 크루들은 간판 코너인 '스마일 클리닉'을 비롯한 신규 코너에서 비중을 높이며 웃음의 범위를 확장한다. 제작진은 최신 사회 현상을 포착한 풍자와 해학을 담은 코너들을 통해 시즌 8 특유의 색깔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우 고아성의 변신이 담긴 'SNL 코리아' 시즌 8 제2화는 4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