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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데이터 걱정 던다… LG유플러스, 로밍패스 혜택 강화

입력 2026-04-06 15:34:11 | 수정 2026-04-06 15:34:10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유플러스가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로밍 요금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가 대표 상품인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상향하는 개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5월 1일부터 확대하는 데이터 제공량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대표 로밍 상품인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확대하는 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개편된 요금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은 기존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데이터 2배’ 프로모션 혜택을 정규 요금제에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별도 프로모션 없이도 해외에서 보다 넉넉한 데이터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최근 유류할증료 상승과 환율 변동 등으로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로밍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로밍패스는 저가형 eSIM이나 현지 유심 대비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로밍’ 상품으로, 해외에서도 끊김 없는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편의성도 함께 개선했다. 로밍 가입 시 제공되는 안내 문자를 재정비해 필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자에게는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과 항공기 지연 시 보상을 제공하는 보험 혜택도 포함됐다. 여행 전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부가 서비스를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로밍 서비스 전반을 지속 개선하고, 여행 전후 단계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휴 혜택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상품담당은 “대폭 늘어난 데이터를 가족, 친구끼리 나눠쓰시면 더욱 만족스러우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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