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상대 시즌 첫 연승…이정후는 또 무안타, 타율 0.143 추락

입력 2026-04-09 07:58:16 | 수정 2026-04-09 07:58:08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첫 연승의 기쁨을 누렸지만 이정후는 또 무안타로 침묵하며 웃을 수 없었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시즌 처음 2연승한 샌프란시스코는 위닝 시리즈로 필라델피아전을 마쳤다. 시즌 전적 5승 8패로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연승으로 분위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연패한 필라델피아는 6승 6패가 됐다.

샌프란시스코가 라파엘 데버스의 4타점 활약을 앞세워 필라델피아를 5-0으로 완파, 시즌 첫 2연승을 거뒀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이정후는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계속된 타격 침체로 전날에는 시즌 처음 선발 제외됐다가 대타로 교체 출전하기도 했던 이정후는 선발로 복귀해서도 또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143으로 더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던 6회말 라파엘 데버스의 3점홈런이 터져 단번에 리드를 잡았다. 8회말에는 상대 실책과 데버스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보태 승리를 결정지었다. 데버스는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연승에 주역이 됐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타일러 말리는 5⅔이닝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고도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팀 타선이 한 점도 못 내줘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6회초 2사후 등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맷 게이지가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