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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3연속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후 교체…다저스는 오타니 5호 홈런에도 역전패

입력 2026-04-13 11:15:40 | 수정 2026-04-13 11:15:39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안타를 치지 못하고 중도 교체됐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선제 홈런에도 텍사스 레인저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김혜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텍사스와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혜성은 3회말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삼진, 5회말 1사 1루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 선발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공략하지 못한 김혜성은 7회말 1사 1루에서 세번째 타석이 돌아왔을 때 대타 미겔 로하스와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안타를 치지 못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64에서 0.308(13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다저스는 텍사스에 2-5로 역전패, 이번 텍사스와 3연전을 2연승 후 패배로 마무리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1회말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 이틀 연속 홈런이자 시즌 5호포. /사진=LA 다저스 SNS



다저스 간판스타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려 2경기 연속 손맛을 보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46경기 연속 출루도 이어갔다.

다저스 선발투수로 등판한 사사키 로키는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을 6개 잡으며 2실점밖에 안했으나 많은 주자를 내보내는 등 피칭 내용이 좋지 않았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잡은 리드를 못 지키고 역전을 허용해 패전투수(시즌 2패)가 됐다.

졌지만 11승 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킨 다저스는 14일부터 뉴욕 메츠와 홈 3연전을 벌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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