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편집국]지금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심장이라 불릴 배터리 공장이 큰 고비를 넘기고 마침내 문을 열 준비를 마쳤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불심검문’의 공포를 이겨내다
불과 몇 달 전, 공장 건설 현장에 미국 이민단속국(ICE) 요원들이 들이닥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국인 기술자들의 비자 문제로 조사가 진행되면서 "공장이 멈추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많았죠. 하지만 현대차는 침착하게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현지 인력을 빠르게 채우며 이 ‘깜짝 위기’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현대차 전기차의 ‘심장’이 완성되다
이 공장은 현대차 조지아 메타플랜트(HMGMA)에 들어갈 배터리를 직접 만드는 곳입니다. 차를 만드는 공장 옆에 배터리 공장이 바로 붙어있어야 세금 혜택(IRA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고, 차 값도 싸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가동 임박 소식은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정복 작전이 완성을 눈앞에 뒀음을 뜻합니다.
▲조지아주와 맺은 ‘찐한’ 우정
시련을 겪으면서 오히려 조지아주와 현대차의 사이는 더 단단해졌습니다. 조지아주 정부는 현대차가 만들어낼 수천 개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비자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고, 현대차는 현지 대학들과 손잡고 미국인 전문가들을 길러내기로 했습니다. 이제 이 공장은 지역 사회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미르의 한 줄 요약
“조지아 배터리 공장은 ‘이민 단속’이라는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견뎌내고, 예정대로 문을 열어 미국 전역에 ‘K-배터리’의 힘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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