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병도 “‘이재명 조폭 연루설’ 허위사실 확정...확산시킨 국힘, 침묵만”

입력 2026-04-16 10:32:27 | 수정 2026-04-16 10:32:36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이재명 조폭 연루설’ 관련해 “대법원은 이재명 조폭 연루 20억 원 수수설을 선거를 오염시킨 명백한 허위사실로 확정했다”며 “허세용 돈다발 사진으로 대통령을 옭아매려했던 비열한 연출은 사법적 단죄로 끝났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2021년 10월 경기도 현장 국정감사에서 김용판 당시 국민의힘 의원이 조폭 돈다발 사진 꺼내 들었다”며 “그 돈다발은 뇌물이 아닌 사채업자가 SNS에 올린 허세용 사진에 불과했고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고 일갈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허위사실이 0.73%포인트 차이 대선 한복판에 유포됐다는 사실, 이를 받아 정치 공세의 재료로 삼은 세력이 있었다는 사실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6./사진=연합뉴스


그는 “허위 폭로를 인용하고 확산시킨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한마디 해명 없이 침묵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정당의 태도가 아니다. 타인의 티끌에도 엄격하고 자신들의 대들보 같은 거짓말에 눈감는 내로남불은 국민이 기억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국회 윤석열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박상용 검사는 증인선서를 또다시 거부하고 소명서마저 내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권 검찰의 오만과 뻔뻔함이 온 국민 경악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 검사는 녹취록에서 반복적인 감형 제안과 압박, 지인에 대한 별건 수사 위협까지 이재명 죽이기를 위해 국가권력을 총동원한 폭력범죄를 저질렀다”며 “특검을 통해 진상을 반드시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세월호 이후에도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며 “안전을 국민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독립적 재난조사기구를 만드는 생명안전기본법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부도 대통령 소속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신설하기로 했다”며 “당정이 함께 국민 생명 최우선으로 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