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대학로 코미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연극 '마트로시카'가 새로운 시즌의 화려한 개막을 하루 앞두고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공연 제작사 호라이즌웍스는 오는 5월 1일 본 공연 개막에 앞서, 작품을 기다려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4월 30일 ‘전야제 프리뷰 이벤트’를 전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시즌 시작 전 무대의 열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사전 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리뷰 무대에는 작품의 초연 흥행을 견인했던 원년 멤버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극단 대표 ‘남동진’ 역의 배우 윤제문을 중심으로 김태향(궉용준 역), 윤감송(전사라 역), 최소연(나화영 역), 김나무(이혜수 역), 김낙연(주다인 역), 배은지(한씨들 역)가 무대에 올라 검증된 호흡과 밀도 높은 코믹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마트로시카'의 메인 포스터./사진=호라이즌웍스 제공
프리뷰 관람 신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호라이즌웍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식 계정의 프리뷰 안내 게시물에 기대 평을 남긴 후 이벤트 응모 폼을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1인 2매의 관람권이 제공되어 동반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야제 참석자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 전 무대 위 배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비롯해, 공연 종료 후 로비에서 관객들과 여운을 나누는 ‘로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연극 '마트로시카'는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영세 극단이 최고의 공연을 올리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들을 수습하는 단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B급 리얼리즘 코미디’다. 무대 위 엉망진창으로 전개되는 상황 속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과 단원들의 절박한 노력이 빚어내는 희극적 요소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프리뷰는 새로워진 ‘마트로시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원년 멤버들의 완벽한 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새 시즌의 시작을 기분 좋게 열고 싶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