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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태리쌤'이 서울 한복판에 떴다

입력 2026-04-18 09:32:27 | 수정 2026-04-18 07:46:19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운영사 한터글로벌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ATTAG!존에서 '방과후 태리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로그램의 핵심 설정인 '방과후 연극반'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방송에 등장한 교실과 동아리방의 모습을 재현해 시청자들이 작품 속 분위기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 스팟이 마련됐다. 연극반의 정서를 담아낸 공간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이 작품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방과후 태리쌤'의 팝업스토어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ATTAG!존에 마련됐다./사진=한터글로벌 제공



다양한 한정판 굿즈도 공개됐다. 극 중 출연진과 아이들이 소통하는 매개체로 쓰인 '태리쌤 질문노트'를 비롯해 미니 색연필, 바쿠백, 와펜 스티커 세트, 봉제 인형 키링, 티셔츠, 텀블러 등 총 20여 종의 아이템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실물을 확인한 뒤 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

사회공헌 활동과의 연계도 주목할 만하다. 한터글로벌 측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프로그램의 주요 촬영 배경이 된 용흥초등학교에 기부할 방침이다. 이는 방송이 지향했던 아이들을 향한 지원과 온기를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를 시청하는 경험이 오프라인 공간 방문과 굿즈 소장으로 이어지는 팬덤 경제의 일환"이라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기부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프로그램의 메시지를 확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과후 태리쌤' 팝업스토어는 오는 2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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