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초역세권·막차 분양 프리미엄…'옥정중앙역 디에트르' 청약 레이스 돌입

입력 2026-04-20 14:58:40 | 수정 2026-04-20 14:58:39
박소윤 기자 | xxoyoon@daum.net
[미디어펜=박소윤 기자]견본주택 개관 직후부터 수요자들이 몰렸던 '옥정중앙역 디에트르'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청약에 돌입했다. 단기간에 수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은 흥행 분위기가 실제 청약 경쟁률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단지 견본주택 내 위치한 상담석에 수요자들이 붐비고 있다./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이날 총 1436가구의 특별공급을 받는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475가구가 가장 많고, 이어 생애최초 391가구, 다자녀가구 280가구, 기관추천 206가구, 노부모부양 84가구 순으로 배정됐다. 청약은 전용 84㎡와 128㎡(각 A·B타입) 중 자격 요건과 선호에 따라 선택해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별공급 대상이 아닌 수요자라면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기회가 남아 있다. 

이 단지는 지난 9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단기간에 흥행 조짐을 보였다. 나흘 만에 방문객 2만5000명을 넘어섰고, 주말 이틀 동안에만 1만5000명이 몰렸다.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에서는 전국 단지 조회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흥행 배경으로는 입지와 희소성이 동시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2030년 예정)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에 더해, 단지와 역을 직접 연결하는 통로 조성 협약이 추진 중이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옥정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택지라는 점도 수요를 자극한 요인으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3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2807가구가 일반 공급되며, 약 73%가 전용 84㎡로 구성돼 실수요 중심의 평면 비중이 높다.

주거 환경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단지 동측에는 약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이 맞닿아 있고, 남측에는 학원 89개와 상업시설 813개가 밀집한 대형 학원가가 자리한다. 초·중·고교 역시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 여건을 갖췄다.

아울러 잔여 세대 발생 시 청약자에게 동·호수 추첨 기회를 한 차례 더 제공하는 '더블 혜택'도 운영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