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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기브셔틀’ 3년차 돌입… 봉사·여행 결합한 참여형 캠페인 확대

입력 2026-04-20 15:22:32 | 수정 2026-04-20 15:22:31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봉사활동과 여행을 결합한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확대하며 일상 속 봉사 문화 확산에 나섰다.

카카오모빌리티 ‘기브셔틀 2026’./사진=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원봉사와 여행 서비스를 결합한 ‘기브셔틀 2026’ 운영을 시작하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기브셔틀’은 카카오 T 앱을 통해 신청부터 이동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무료 셔틀을 이용해 봉사활동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강연과 식사, 기념 굿즈 등이 함께 제공되는 ‘기브앤겟’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봉사 참여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 캠페인은 브랜드 및 인플루언서 협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은 러쉬코리아와 함께 ‘자원 순환’을 주제로 마련됐다. 오는 29일 양평 두물머리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러쉬코리아 에틱스 디렉터 박원정 이사가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원 순환을 주제로 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케이터링과 재사용 가능한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카카오 T 앱 내 ‘셔틀’ 메뉴에서 가능하며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각각 선착순으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공식 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기브셔틀은 2024년 시작 이후 2년간 총 11회 운영되며 539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가자의 98%가 재참여 의향을 밝히는 등 봉사활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계자원봉사대회에서도 기업 사회공헌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기브셔틀은 모빌리티 플랫폼의 이동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올해는 다양한 브랜드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더 많은 이용자가 봉사를 즐거운 일상의 문화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플랫폼 기반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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