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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SM과 독점 계약…데뷔 40주년 앨범 발매

입력 2026-04-21 11:40:00 | 수정 2026-04-21 10:36:51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음반·음원 제작에 대한 독점계약(Exclusive Recording Artist)을 체결했다. 

SM은 21일 자사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 첫 번째 레코딩 전속 아티스트로 조수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조수미. /사진=SM 제공



SM클래식스와 조수미가 맺은 계약(Exclusive Recording Artist)은  주요 글로벌 메이저 레이블에서 맺는 형태다. 음반 및 음원의 기획, 녹음, 유통에 집중된 협력 모델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조수미는 음반 및 음원 제작에 대해 SM 클래식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SM에 합류한 조수미는 오는 5월 데뷔 40주년 스페셜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을 발매한다. 조수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총 11곡의 방대한 레퍼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이루마, 박종훈, 김진환, 최진, 고영환, 윤자은, 무라마츠 타카츠구 등 국내 외 최정상의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최영선의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그룹 엑소 수호와 듀엣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피처링을 통해 정통 클래식에 대중적 감각을 더했다.

조수미는 "정통 클래식의 유산과 현대적 감각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 익숙한 길에 머무르기보다 새로운 음악을 향해 계속 도전하는 것, 그것이 제가 음악을 대하는 진심이다”고 전했다.

한편, 조수미는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런던, 뉴욕 공연을 마쳤고 오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창원, 부천, 용인 등에서 전국 투어를 펼친다. 

조수미는 후학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그는 오는 7월 프랑스 샤토 드 라 페르테 앵보에서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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