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1호 유턴기업' 한국콜마 "김정관 산업부 장관, 세종공장 방문"

입력 2026-04-27 14:16:26 | 수정 2026-04-27 14:16:25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해 올해 '1호 국내 복귀 기업' 선정확인서를 직접 전달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유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이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왼쪽)과 함께 한국콜마 제조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한국콜마 제공



김 장관이 방문한 한국콜마 세종공장은 글로벌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연간 8억9000만 개의 기초화장품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일 공장이다. 이날 김 장관은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본 후,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포함해 심텍, 네패스, 대한전선 등 유턴 기업으로 선정된 8개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의해 결정된다"며 "국내 복귀와 지방 투자가 기업에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세종시를 거점으로 생산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성장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콜마는 최근 중국 내 생산을 우시 공장으로 통합하고 국내 생산 기지를 확대하기로 결정, 올해 1월 첫 번째 리쇼어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4500여 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콜마 제조 선크림도 전량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